로다

짤이 아청법에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어쩔 수 없지

나는 3기 대표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츠구미가 있는 일러를 넣고 싶었을뿐이라고!

그냥 3기라 하지 뭘 이름을 이렇게 길게 지은거여..

전작을 안본 사람이면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만화책이나 1,2기를 보고 옵시다.

1,2기에 비하면 판타지 요소가 팍팍 들어가 있음.

1,2기에서는 가볍게 일상,코미디물로 보면 되는데

이건 뭐...배틀물이라고 해야될지 미스테리물로 해야될지..

여튼 이번 분기에서는 심심풀이로 재밌게 본거 같네요.

ps.하야테처럼 3기를 시발점^[각주:1]으로 4분기 애니들이 차차 완결이 되겠군요..

그렇게 되면 이제 13년도 1분기 작품을 기대 해야겠죠 ㅎㅎ

처음 분위기는 좋음.

평화롭고 엄청 발전된 미래 이야기를 그린 애니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약간 쫌 그렇네..

줄거리는 클레인이라는 소년이 테러리스트한테서 도망치는 프류네라는 소녀와 만나고

어찌어찌하다가 테러리스트랑 같이 움직이면서

프랙탈이라는 시스템에 지배받는 이 세상의 진실에 대해서 알게 되는 이야기..

좀 어두운면도 있긴 함.

아버지를 만났음에도 자기 아버지인줄 모르고 가는 거라던가

프류네의 클론설과 열쇠설이랑

프류네 애비가 프류네한테 뭔 검사 하는거..(처녀막 검사하는거 같은데 어떨지;)

기대했던거에 비해서는 너무 떨어지는거 같기도 함. .

마지막으로 op가 약 빨은 것 같음..

엔딩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존나 싸워놓고서는 결국엔 못 이김.

오랜만에 일상물을 보게 됬네요.

물론 신작이 아니라 구작으로

뭔가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있긴 하지만

간단히 오하나(여주)가 온천에서 접대원 일을 하면서 생기는 사건사고, 일상 이야기라 할 수 있네요.

평범하게 잘 본 애니라서 뭔가 쓸만한게 없어..

그 탓에 약간 부족하다는 감도 있는데..뭘까...

체리오!

예전부터 작화가 약간 이상한 점과 봐야할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 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본 작품입니다.

1화에 50분으로 총 12화로 이루어진 굉장히 긴 작품...

일요일 새벽부터 밤새서 보다가 아침에 자고 다시 오후되어서 일어나 또 보고 중간에 신작 좀 보다가

월요일 새벽까지 겨우겨우 봤네요..

예전같았으면 '이렇게 재밌는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하고 후회했을텐데

요즘은 볼만한게 없으니 '이렇게 재밌는걸 벌써 보다니..'하고 이제 볼 게 사라져서 후회가 듬...

카타나가타리는 칼을 사용하지 않는(이 아니라 사용하지 못하는) 허도류의 7대 당주 야스리 시치카와

기책을 내는 기책사 토가메가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시키자키 키키의 12자루의 카타나(도)를 찾는 내용입니다.

중간중간 좀 알기쉬울 정도의 복선들이 나오는데 한번 눈여겨 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네요.

뭐 어차피 1화 내지 2화안에 밝혀질 것들이겠지만..

그나저나 이 감상에서도 계속 되는 히로인 찬사!

토가메 엄청 귀엽습니다!

무쟈게 귀엽습니다!

사랑스럽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귀엽습니다!!!

님들 토가메 귀여워요.

두번 귀여워해주세요.

근데 시치카꺼니까 넘보면 즉사ㅈㅈ

어찌되었든 길긴 하지만 재밌습니다.

전투씬을 기대하고 보면 지루할지도 모르겠지만 스토리만 따지고 보면 괜찮음ㅇㅇ

패드립이 가득한 카타나가타리,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단, 그 때에는 너는 산산조각이 나 있을테지만!

Go to DMC!!

이야 진짜 재밌게 봤네요.

1화당 15분씩이라서 꽤 빨리 본거 같음.

DMC는 도쿄타워강간때문에 보게 된 애니인데

진짜 몇달을 썩혀놨다가 보는지...다운은 예전에 한거 같은데 이제와서 보다니..

클라우저씨 개멋있더군요  뭐 오해가 쌓이긴 했지만ㅋㅋ

그나저나 영상특전이라던가 ova라던가가 있어서 잔뜩 기대했더니

정작 영상특전은 쓸모없는거고 ova는 총집편....

제기랄

여튼 매우 재밌었음 추천추천ㅋ

데스노트의 키라가 부활한줄;;;;;

이번 분기 최고작인거 같다 굿乃

물론 소아온을 빼놓으면 섭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