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

2권에서는 성천자 경호가 주된 이야기고

티나라는 이니시에이터가 새로 나오네요.

티나의 가스트레아 모델은 올빼미.

거기다가 신인류 창조 계획 수술에 까지.............

프로모터는 일단 에인 랜드로 되어 있는데 걍 없다고 봐도 됨.

신인류 창조 계획에는 "우리는 과학자이기 전에 의사"라는 맹세를 함

이건 진짜 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사람들에게 살기 위해 수술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죽을 것인가를 선택하게 해야한다는 소리임

그래서 원래는 저주받은 아이들은 크게 다치는 경우가 없으니 신인류 창조 계획의 실험에 사용될 수 없는데

에인 랜드라는 놈은 그것을 어김...

결국엔 이번권에서는 렌타로vs티나 로

렌타로의 활약이 매우 돋보였네요..

1권에서는 엔쥬에 약간 뒤쳐졌지...

거기다 키사라의 실력도 나옴..

신장 기능이 정지해서 힘들텐데 저 정도 실력이라니....

거기다 텐도 민간경비회사는 티나 겟토다제!를 외치고 끝

티나 귀욤귀욤해서 좋다ㅎㅎ

키사라가 티나를 스카웃한거에 감사를 ㅎㅎ

이 라노벨은 왜 짤이 없지...어쩔 수 없이 코믹스 짤방으로 대체

배경은 인류가 가스트레아라는 괴물들에게 패배하고^[각주:1] 10년 후의 미래입니다.

민경이라는 단체가 나오는데

이니시에이터와 프로모터의 페어로 활동을 함

이니시에이터는 저주받은 아이들이라 불리우는 가스트레아 감염체^[각주:2]이고 프로모터는 평범한 인간

가스트레아는 지능이 있다고 나오며

바라늄이라는 금속 물질을 싫어하기에

도쿄 주위에 이 물질로 결계 역할을 하게 만들어 에어리어를 구성해서 남은 사람들은 그 곳에서 살고 있음

일단 배경 설명은 이쯤으로 마무리 지으면 되겠지

주인공은 사토미 렌타로,아이하라 엔쥬이고

엔쥬의 가스트레아 모델은 토끼

주인공과 적대관계는 히루코 카게타네,히루코 코히나..부자 관계인 듯 함

코히나의 가스트레아 모델은 사마귀

이 이상의 캐릭터 정보는 너무 심한 네타가 되니 ㄴㄴ

중간에 외주구에 사는 여자아이(저주받은 아이들)를 살리는데

그 다음으로 떡밥이 없어서 원...

가장 볼 만 했던 장면은 렌타로와 카게타네의 배틀이었습니다.

방어따위는 필요없는 극딜러 렌타로와

방어만 올렸는데 딜이 절로 올라가는 딜탱 카게타네의 싸움

세상에서 가장 센 창과 방패가 싸우는거라고 생각하면 될텐데 모순은 되지 않고 결착은 남

진짜 박진감 넘치는 싸움이었음 굿

소아온과 같이 쩌는 1권 전개와 비탄과 같이 로리와 파트너가 되고 진격의 거인처럼 거인 대신 가스트레아가 나오는

먼치킨 짬뽕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재밌으면서도 전투씬은 정말 멋지고 처음부터 멘붕을 안겨줄 줄 아는 그런 작품인거 같네요.

예전에 1권 줄거리를 볼 때부터 이거 나오면 무조건 사야겠다.일러도 꽤 괜찮네. 라는 감상을 했는데

역시 내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음.

기대에 어긋나기는 커녕 기대치를 초월한 작품입니다.

이번 달에 2권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빨리 읽고 싶다.

엔쥬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