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을 보고 떠오르는 그렇고 그런 애니는 아니라는것을 알려드립니다.
자기혼자로선 아무것도 하지 못하지만 천재화가라 불리우는 마시로와
천재 애니메이터 미사키, 카사노바 각본가인 진, 천재 프로그래머 류노스케, 성우지망생 나나미와
그냥 평범하지만 게임제작자가 되고픈 남주 소라타를 중심으로 한
사쿠라장이라는 기숙사의 일상 이야기를 그린 애니입니다.
근데 말이 일상이지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일상이 어딨어...
요즘은 판타지 애니 정도는 되야 비일상이라 치니 이런건 걍 일상쪽에 끼우는 것뿐. 오해 ㄴㄴ
진짜 말이 많은 애니입니다.
작년 4분기작 중 가장 사건이 많은 애니라 봐도 될껍니다.
일단 원작에선 죽을 만들었지만 애니에선 삼계탕으로 바꿔서 2챤 쓰레기들이 괜히 지랄했죠.
거기에 그 때가 싸이가 인기 많아졌을 무렵이라 어떤 ㅄ이 싸이가 사쿠라장애들 폭행하는 동인지를 그렸었죠.
뭐 사건은 이 정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제 평은
한두번 도전하고 그거 둘 다 망쳤다고 벌써부터 포기하려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오버한다고 생각해서 쓰레기 애니라고까지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아직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실패를 여러번 맛본다면 멘붕상태까지 이를 수도 있다고 마지막화를 보면서 생각해봤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 방사능 원숭이들이 지랄한거 때문에 괜히 작품에 화풀이 한걸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마지막화를 보니.. 호라 모 젠젠 멀쩡하잖아 !!
어쨋든 나쁘진 않고 그냥 그랬던 애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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